불임으로 고민하는 여성들 중 자궁내막 폴립이 원인으로 진단된 경우가 많은데 폴립의 경우 제거 수술 이후에도 재발이 잘 되므로 발병 원인 개선과 자궁 건강 회복을 위해 한방 치료에 관심을 가지고 내원을 하게 됩니다.

자궁 내막 폴립은 자궁 내막에 사마귀처럼 돌출된 결절을 말하며 20~40대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대부분 양성이지만 드물게 자궁 체암이 폴립 모양으로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의심된다면 조직 검사를 하게 됩니다. 초기 사이즈가 작을 경우에는 자각 증상이 없고 검사에도 잘 나타나지 않아 그냥 지나칠 수 있지만 1~2cm 정도 되면 부정출혈이나 생리기간이 길어지며 착상을 방해해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 폴립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아직까지 자궁내막 폴립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난포 호르몬)의 자극에 의해 자궁 내막의 과도한 증식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자궁 내 염증이나 생리 불순에 따른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자궁 내막의 상태가 불안정해지며 발병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 내막 폴립 중 약 70%가 양성이며 악성으로 판명되는 경우는 전체의 약 0.8% 정도 입니다.

자궁내막 폴립 증상들은?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정기 검진이나 다른 이유로 받게 된 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며, 크기와 위치에 따라 부정 출혈· 갈색 분비물·생리가 길어지고 생리 량이 늘어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간혹 수정란의 착상을 방해하기 때문에 불임도 증상으로 간주되며, 실제 불임 검사에서 자궁내막 폴립이 발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궁 내막 폴립 치료와 임신?


악성으로 의심되지 않는 경우 경과를 지켜보게 되며 증상이 점차 심해지거나 크기가 1~2cm 이상일 경우, 악성이 의심되는 경우(자궁내막증식증 동반), 불임의 원인(착상 방해)이 되는 경우 폴립 제거나 자궁 내막 전체를 긁어내는 소파 수술을 하게 됩니다.

자궁 내막 폴립 수술 후 1~2주 정도는 자궁과 난소 기능이 회복되어가는 과정으로 생리 주기와 생리 량의 변화가 있어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불임의 원인으로 제거하게 되는 경우 임신(착상)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 후에도 폴립의 뿌리가 남아 있거나 호르몬 불균형과 자궁난소 기능이 약화될 경우 다시 재발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발병이 원인이 되는 호르몬의 불균형과 자궁 난소 기능 저하를 개선하기 위해 생활 환경을 중시하는데 ①몸이 냉해 지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 쓰고 ②차고 냉한 날씨와 환경에 장시간 노출을 삼가고 ③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해소할 수 있는 시간과 방법을 만들고 ④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체중의 급격한 증감을 주의하고 영양의 균형이 잡힌 식단으로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하고 ⑤ 피로 누적과 수면 부족에 주의하고, 혈액 순환이 원활하도록 적당한 운동 등 노력이 필요합니다.

생리 시 하복통이나 요통이 점점 심해지고 생리 외에도 통증이 있는 경우 자궁근종 통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  통증으로 내원하시는 여성분들의 특징을 보면 건강했던 생리가  회사 업무나 육아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와 수면 부족, 과로가 반복되면서 점차 생리통과 함께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는 생리 불순 증상이 나타나 반복되거나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즉 없던 생리통이 생기거나 기존 생리통이 심해지면서 생리시 출혈량이 많이지거나 생리 기간이 길어지고, 부정출혈에 화장실 가는 횟수도 늘어나는 등 생리를 거듭하면서 증상들이 점점 심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가 되어서야 검진을 받고 자궁근종에 의한 통증 및 연관 증상인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자궁근종 통증은  발병 위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여성의 자궁과 난소는 여성 호르몬인 난포 호르몬(에스트로겐)과 황체 호르몬(프로게스테론)의 작용에 의해 난소 속 난포를 성장시켜 배란을  하고, 수정란이 착상하기 쉽도록 자궁 내막을 두껍게 하며, 임신이 성립되지 않을 경우 불필요해진 자궁내막을 탈락시켜 체외로 배출하는 '생리'를 하게 되며, 이러한 과정으로 '생리 주기'를 만들어 갑니다.

매월 반복되는 이러한 과정에서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생리시 체외로 배출되어야 할 자궁내막과 노폐물이 자궁근육층에 쌓여 '혹'처럼 굳어지는 것이 '자궁근종'으로 생리를 거듭하면서 에스트로겐의 작용에 의해 진행되면서 통증이 심해지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특히 발병의 위치가 자궁 내막 아래(점막하근종)일 경우 작은 크기(1~2cm)라도 통증과 함께 과다월경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자궁근육층(근층내근종)에 위치할 경우 다발성으로 발생해 크기가 커지면서 생리 시 자궁 수축과정에서 자궁근종 통증이 심해지게 됩니다. 그러나 자궁을 덮고 있는 복막 바로 아래 위치해 자궁 밖으로 자라는 장막하근종의 경우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손으로 만져질 정도(10cm)가 되어서야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점막하근종과 근층내근종의 경우 근종이 자라면서 자궁내막 및 자궁의 변형을 가져오는데 이로 인해 불임이나 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 통증을 완화시키는 치료법


  병원에서는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진통제나 철분제 외 호르몬제를 통해 생리를 직접 조절하게 되는데, 난소 기능을 억제해 에스트로겐 분비를 감소시켜 폐경 상태로 만들거나 프로게스테론을 분비시켜 임신했을 때와 유사한 자궁 환경을 만들게 됩니다.

최근에는 자궁을 보존하면서 증상 완화 및 병변 축소를  위한 시술(하이푸,자궁동맥색전술,고주파용해술)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치료들은 발병 원인 개선을 통한 자궁건강회복이 아니며, 시술과정에서 정상적인 자궁조직의 손상이나 화상, 이차 유착의 가능성과 자궁 난소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어, 시술 후 다시 생리를 하면서 동일한 조건과 악화된 환경으로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발병의 원인이 되는 생리시 자궁 내막 정체 현상을 유발시키는 개인별 생활 환경(스트레스 민감 여부, 식습관, 비만, 혈액 순환 장애 등) 원인을 찾아 개선하고, 자궁 골반 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처방(맞춤내복약, 온열침과 뜸, 한방 좌약과 좌훈 등)으로 호르몬의 불균형을 개선하고 자궁난소 기능을 강화해 자궁근종 통증을 개선하고 악화와 재발을 예방하며, 임신이 잘되는 자궁환경을 만듭니다.

부종은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며 흔한 증상으로  특히 생리기간을 전후해 심해졌다가 완화되었다를 반복하는 일종의 생리 현상입니다. 그러나 부종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심할 경우는 질환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검진을 받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부종은  모세 혈관 피하조직에 세포외액이 쌓여 있는 것으로 피부 아래 물이 고여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체중 1kg당 0.6L 체액이 존재하므로 체중이 60kg 이면 36L 정도의 수분을 함유하는데 이 중 3분 2는 세포 내액이고 3분 1은 세포외액입니다.세포 외액 중 4분의 1은 혈액이고 4분의 3은 혈관 외액(간질액)인데, 혈관 외액이 증가하면 부종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부종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① 전신성 부종의 원인 : 주로 내장 질환이나 호르몬 분비 이상이 원인이 되는데  복강 내 쌓여있는 복수 및 흉막에 쌓이는 흉수도 부종의 하나입니다. 울혈성심부전(심장이 점차 기능을 잃으면서 다른 조직에 혈액이 모이는 질환) 심장성 부종, 내분비 부종, 임신 부종 등이 있습니다.

② 국소성(신체 한 부분) 부종의 원인 : 다양한 요인(비만,임신,생리전증후군,갱년기,질환 등)에 의해 정맥과 림프(인체 내 세포 사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액체 성분) 순환에 장애가 생기는 것이 원인이 됩니다.

부위별 부종의 원인되는 질환들은?


① 다리 : 수분은 아래로 흐르는 경향에 따라 장시간 서 있을 경우 나타나며 쉬거나 컨디션이 좋아지면 부기가 빠지는데, 손가락으로 눌러 흔적이 남아있게 되면 질환(급성 사구체 신장염, 심부전, 정맥류·림프 부종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② 얼굴· 손 :  갑상선 기능 저하증, 급성 사구체 신염,림프,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 ③ 복부 : 복수 등으로 간경변이나 복부 장기의 악성 종양 등

부종의 원인·증상의 대처법


부종의 검사 방법으로 얼굴의 이마나 다리의 경우 정강이뼈 아래 부분을 몇 초간 손가락으로 눌러 흔적이 얼마동안 남아있으면 부종의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다리 부종의 경우 자각증상으로 중량감을 느끼고 서 있을 때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부종의 원인과 증상, 부위에 따라 대처법은 다르지만 일상생활에서 서 있거나 같은 자세로  장시간 보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꽉 조이는 복장은 삼가고,  적당한 운동과 반신욕, 차고 냉한 환경에 장시간 노출을 삼가고 염분 섭취는 자제하고 단백질·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한 식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