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종은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며 흔한 증상으로  특히 생리기간을 전후해 심해졌다가 완화되었다를 반복하는 일종의 생리 현상입니다. 그러나 부종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심할 경우는 질환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검진을 받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부종은  모세 혈관 피하조직에 세포외액이 쌓여 있는 것으로 피부 아래 물이 고여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체중 1kg당 0.6L 체액이 존재하므로 체중이 60kg 이면 36L 정도의 수분을 함유하는데 이 중 3분 2는 세포 내액이고 3분 1은 세포외액입니다.세포 외액 중 4분의 1은 혈액이고 4분의 3은 혈관 외액(간질액)인데, 혈관 외액이 증가하면 부종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부종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① 전신성 부종의 원인 : 주로 내장 질환이나 호르몬 분비 이상이 원인이 되는데  복강 내 쌓여있는 복수 및 흉막에 쌓이는 흉수도 부종의 하나입니다. 울혈성심부전(심장이 점차 기능을 잃으면서 다른 조직에 혈액이 모이는 질환) 심장성 부종, 내분비 부종, 임신 부종 등이 있습니다.

② 국소성(신체 한 부분) 부종의 원인 : 다양한 요인(비만,임신,생리전증후군,갱년기,질환 등)에 의해 정맥과 림프(인체 내 세포 사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액체 성분) 순환에 장애가 생기는 것이 원인이 됩니다.

부위별 부종의 원인되는 질환들은?


① 다리 : 수분은 아래로 흐르는 경향에 따라 장시간 서 있을 경우 나타나며 쉬거나 컨디션이 좋아지면 부기가 빠지는데, 손가락으로 눌러 흔적이 남아있게 되면 질환(급성 사구체 신장염, 심부전, 정맥류·림프 부종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② 얼굴· 손 :  갑상선 기능 저하증, 급성 사구체 신염,림프,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 ③ 복부 : 복수 등으로 간경변이나 복부 장기의 악성 종양 등

부종의 원인·증상의 대처법


부종의 검사 방법으로 얼굴의 이마나 다리의 경우 정강이뼈 아래 부분을 몇 초간 손가락으로 눌러 흔적이 얼마동안 남아있으면 부종의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다리 부종의 경우 자각증상으로 중량감을 느끼고 서 있을 때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부종의 원인과 증상, 부위에 따라 대처법은 다르지만 일상생활에서 서 있거나 같은 자세로  장시간 보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꽉 조이는 복장은 삼가고,  적당한 운동과 반신욕, 차고 냉한 환경에 장시간 노출을 삼가고 염분 섭취는 자제하고 단백질·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한 식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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