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에서 자궁으로 이어지는 자궁 경부에 세균 감염 등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자궁경부 염증의 원인이 되는 병원균은 다양하지만 성관계에 의해 감염되는 클라미디아나 임균에 의한 감염이 증가하고 있으며 20대 젊은 여성들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염증은 가벼운 증상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방치 할 경우 자궁내막염·골반염·난소난관염 등으로 진행 되어, 임신과 출산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발견 시 적극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경부염증 원인


  여성 호르몬 작용에 의해 자궁 경부와 질 내부는 외부로부터의 세균 감염을 억제하기 위해 약 산성 상태로 유지되는데, 스트레스나 컨디션 저하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자정 능력도 떨어지면서 세균에 감염되기 쉬운 질 내부 환경이 조성됩니다.

① 성관계에 의한 감염 : 성 관계시 병원균이나 기생충(클라미디아,칸디다,트리코모나스, 매독 등)에 의한 감염으로 자궁 경부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② 상주 균 감염 : 대장균·포도산 구균·연쇄상 구균 등 체내 외에 상주하는 균이 자궁경부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③ 외부 자극에 의한 감염 : 분만이나 임신 중절 수술 등 외부 자극에 의해 자궁 경부에 상처가 생기면 세균 감염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자궁경부염증 증상
① 분비물 이상 : 분비물의 양이 증가하고 평소보다 끈기가 강하며, 색깔도 투명·흰색이 아니라 노란색이나 연두색을 변하고, 악취를 동반하게 됩니다.

② 성교통 : 염증으로 인해 성관계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③ 부정 출혈 : 생리 때가 아닌데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성 관계시에도 출혈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④ 발열, 하복부통증, 요통 :  자궁경부 염증이 자궁내막염이나 골반염, 난소난관염 등으로 진행되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⑤ 불임 : 자궁경부염증을 방치해 자궁과 난소, 난관 등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 중 자궁경부염증 원인균이 난막까지 감염시키면 조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출산시 산도에서 태아에 감염되면 신생아 폐렴이나 결막염을 일으킬 수 있으니 발견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자궁경부염증 예방법


치료를 받는 동안 성 관계를 자제하고 콘돔 사용을 생활화하고 속옷이나 생리대를 자주 교체해 청결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러나 청결을 위해 지나치게 비누나 화학세정제로 질 세척을 할 경우 오히려 자정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미지근한 물에 식초 두 세 방울 정도를 희석해 질 내의 산도를 맞춰 세정하는 것을 권장함)

  질 내부 자정 기능이 떨어지지 않도록 호르몬 균형과 컨디션 유지를 위한 생활 개선 노력이 필요한데 ①스트레스는 쌓이지 않도록 풀고 ② 수면 부족과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③ 영양의 균형이 잡힌 식단으로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하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다양한 요인들에 의한 자궁골반 내 혈액 순환 장애가 자궁난소 기능 저하와 호르몬의 불균형을 유발해 생식기 면역력을 떨어뜨려 질 내부 환경이 악화되어 자궁경부염증의 원인이 된다고 보고 이를 개선하는 치료에 초점을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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